2026년 7월 9일 (4)
금호강 물놀이·드론쇼·불꽃까지…동구 ‘두두썸동’ 여름 대폭발

금호강 물놀이·드론쇼·불꽃까지…동구 ‘두두썸동’ 여름 대폭발

이틀간 확대 운영…물놀이·공연 결합 체류형 축제
드론쇼·불꽃쇼까지…금호강 여름밤 볼거리 ‘풍성’
셔틀버스·QR 시스템 도입…편의·안전 강화 ‘눈길’

승인 2026-07-08 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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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금호강변 지저둔치 일원에서 ‘2026 대구 동구 여름축제 두두썸동(두근두근 썸머 동구)’을 연다.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금호강변 지저둔치 일원에서 ‘2026 대구 동구 여름축제 두두썸동(두근두근 썸머 동구)’을 연다.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가 금호강 수변을 무대로 물놀이와 공연, 야경을 결합한 체류형 여름축제를 연다.

동구청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금호강변 지저둔치 일원에서 ‘2026 대구 동구 여름축제 두두썸동(두근두근 썸머 동구)’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축제는 ‘Jump & Shout! Beat와 Light로 즐기는 폭염타파 계절 테마축제’를 콘셉트로 수변 공간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은 기존 1일에서 2일로 늘리고, 프로그램과 공간을 확대해 가족 단위부터 청년층까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물대포 워터밤 콘서트, 전국 청년 댄스경연 ‘SUMMER MOVE IT’, 경찰팀과 도둑팀으로 나뉘는 물총 경도대첩, 워터에어바운스와 썸머게임, 가족 노래자랑, 랜덤플레이댄스, 버스킹 등이다.

야간 콘텐츠도 강화했다. 첫날에는 수백 대 드론이 참여하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지고, 둘째 날에는 음악과 결합한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현장에는 야간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 체류를 유도한다.

먹거리 구역에는 수제맥주펍, 바비큐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체험부스를 운영해 금호강 야경과 함께 여름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교통 편의도 높였다. 동촌유원지,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 축제장을 잇는 순환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

QR 기반 스마트 시스템으로 프로그램 예약, 안내, 이벤트 참여를 지원하고, 쿨링시설과 쉼터, 응급의료반을 운영해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두두썸동은 금호강을 무대로 물놀이와 공연, 야간 콘텐츠를 한데 묶은 체험형 여름축제”라며 “폭염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이 시원하게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동구 대표 여름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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