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성진 동구청장은 이날 오전 국립신암선열공원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취임식은 외부 공연팀 대신 주민과 직원이 참여한 ‘열린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안심4동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직원 피아노 연주, 동구 합창단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우 청장은 취임사에서 “35만 주민의 선택에 대한 책임과 감사 속에 민선 9기 첫발을 내딛었다”며 “주민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고 동구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중심 행정과 주민밀착형 정책으로 교통·주차 등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민생 문제에 집중하겠다”며 “낡은 관행을 버리고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우 청장은 공항 후적지 개발과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조성을 통해 동구를 미래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아울러 팔공산과 금호강을 잇는 관광벨트 구축과 도시철도 확충 등 교통·관광 인프라 강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또 “교육·복지·의료·안전을 아우르는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사람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성과는 주민과 나누고 책임은 구청장이 지겠다”며 “동구를 대구의 표준이자 대한민국 행정의 이정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