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는 전년(세계 901∼950위) 대비 100계단 이상 상승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QS가 전 세계 1504개 대학을 평가한 이번 결과에서 국내 43개 대학이 포함됐으며, 영남대는 논문 피인용, 외국인교수 비율, 외국인학생 비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국제화 전략과 연계된 성과로, 학부·대학원에서 운영 중인 새마을학이 핵심 역할을 했다.
2011년 설립된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15년 만에 세계은행, 유엔 세계식량계획, 유엔식량농업기구 등 7개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해 81개국 1000여명이 석사과정을 이수한 글로벌 교육 거점으로 성장했다.
이들은 각국에서 국제개발 전문가로 활동하며 영남대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도 30%, 논문 피인용 20%, 졸업생 평판도 15%, 교수 1인당 학생 비율 10%, 외국인교수·외국인학생 비율 각 5%, 국제 연구 네트워크 5%, 취업 성과 5%, 지속 가능성 5% 등 9개 지표로 구성된다. 주관·객관 지표를 함께 반영해 신뢰도가 높은 평가로 꼽힌다.
영남대는 다른 글로벌 평가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6 세계혁신대학랭킹에서 학생 교류 및 개방성 세계 3위, 비전적 리더십 세계 4위를 기록하며 혁신성과 국제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최외출 총장은 “교육·연구 혁신과 국제화 전략이 글로벌 기준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인류사회 번영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