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장애아 보육 전문기관인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의 인력과 축적된 보육 경험을 활용해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는 K보듬 6000이 추구하는 ‘모든 아이를 위한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장애아동 돌봄 지원을 확대하는 핵심 정책이다.
돌봄 서비스는 포항, 경주, 김천, 구미 등 도내 주요 권역에 위치한 장애아전문어린이집 4개소를 선정해 평일은 오후 6∼10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평일 야간은 수요에 따라 자정까지 연장 운영해 긴급 돌봄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돌봄은 단순한 시간 연장이 아닌, 전문 보육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
우선 장애 특성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이 돌봄을 제공하며, 교사 대 아동 비율도 기존 장애아 보육 기준(1:3)보다 강화된 1:2를 적용한다.
또한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장애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육교사 2인 이상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이나 돌발 상황 발생에 대응한다.
특히 전담교사 인건비와 각종 수당은 물론, 장애아 특화 프로그램 운영비, 교재·교구비, 교사 역량강화 교육비 등을 별도로 지원해 장애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철우 지사는 "K보듬 6000은 모든 아이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북형 돌봄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가정 한 곳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