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2일 (1)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인수위, “주민 의견 수렴”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인수위, “주민 의견 수렴”

주민 참여로 민선 9기 구정 방향 설정
경제·복지·교통 등 전 분야 의견 접수
현장 중심 행정 구현 위한 소통 창구 운영

승인 2026-06-17 1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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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대구 동구청장직 인수위가 오는 30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한다. 우성진 당선자 제공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직 인수위가 오는 30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한다. 우성진 당선자 제공
대구 동구청장직 인수위가 오는 30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 행정 실현에 나섰다.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주민 참여 기반의 구정 운영을 위해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출범 초기부터 강조해 온 현장 중심 행정 기조에 따른 것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다.

주민들은 일상 속 불편 사항부터 경제, 문화, 복지, 교통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제안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다.

참여는 동구청 홈페이지 메인 화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동구,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 배너를 통해 게시판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 후 작성하면 된다.

인수위는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민선 9기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창균 인수위원장은 “이번 창구 운영이 현장 중심 행정을 구현하려는 의지의 일환”이라며 주민 참여를 당부했다.

우성진 당선인도 “동구를 가장 잘 아는 주체는 주민이다. 모든 의견을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우성진 당선인은 ‘동구 미래 50년 설계’를 내걸고 경제·육아·교육을 아우르는 공약을 앞세웠다.

K2 군공항 이전 부지와 금호강 일대를 관광·산업 복합단지와 관광특구로 개발해 인구 유출을 막고 동구를 ‘신물류 경제거점’이자 금호강 시대의 중심 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또 도시철도 4호선 추진과 제2의료원 유치, 안심뉴타운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정주 여건과 생활 인프라를 한꺼번에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를 위한 워킹스쿨버스, 3세대 공유 텃밭, 아빠 육아학교, 모두의 놀이터, 마을학교 네트워크 등 동구 맞춤형 5대 육아·교육 공약도 내놨다.

여기에 노후 경로당을 마을카페로 전환하고, 골목 쉼터 벤치와 ‘디지털 손주’ 서비스 등을 포함한 시니어 5대 공약으로 세대별 맞춤 복지 강화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우성진 당선인은 40여년의 기업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뚝심 있는 실행형 경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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