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고용노동부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고용 불안이 커진 업종의 근로자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지역 섬유업계는 최근 물류비와 보험료 상승, 원료 수급 차질 등 영향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태다. 지역 섬유업체는 4682개사, 종사자는 2만여 명에 이른다.
시는 장기 재직 근로자에게 최대 1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휴직 근로자에게는 최대 3개월간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영세 사업장 밀집 지역에는 현장 지원 인력을 운영해 사업 안내와 신청 절차를 돕는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대구로페이로 지급해 지역 상권 소비 활성화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섬유산업 현장의 고용 불안을 줄이고 근로자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