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 학산공원이 18일 개방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학산공원은 환호공원에 이어 두 번째 민간공원이다.
학산공원 조성사업에는 민간 자본 772억원이 투입됐다.
시 재정 부담 없이 대규모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산공원은 생태하천 학산천과 철길숲 인근에 위치해 기존 도심 녹지축과 연계성을 높였다.
특히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이용 가능한 시설을 갖춰 생활형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지역 공원 중 처음 도입된 ‘무장애놀이터’가 눈길을 끈다.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
체육센터는 다음달 임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궁도장은 수탁기관 선정 절차를 거친 후 운영된다.
박강혁 공원과장은 “학산공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면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녹색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