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1일 경북대에서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전을 돕는 ‘청년 주거안심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 산학협력·마케팅 동아리 ‘T.O.P’ 학생들의 정책 제안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역 청년층 사이에서 전세사기 피해 우려와 주거 정보 부족 문제가 크다는 의견을 공사에 전달했고, 공사는 이를 반영해 대학 현장에서 직접 청년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행사에는 경북대 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세사기 예방과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제도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세사기 예방 강의는 공사 고문변호사인 이승현 변호사가 맡아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부동산 계약 시 확인해야 할 기초 용어와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 계약 단계별 유의사항,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진 주거정책 안내에서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과 행복주택 등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제도를 소개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제안에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정책과 교육을 지속 발굴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