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 특화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위 교육과정을 지원해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선취업 후진학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구대는 이번 선정으로 대학원 박사과정 ‘인공지능시스템학과’를 신설해 인공지능 분야 중소기업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한다.
이는 중기부 지원 계약학과 가운데 대구·경북 최초 박사과정으로, 평일 수업 참여가 어려운 재직자의 학업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학과는 2027년 3월까지 신입생 10명을 모집하며, 6학기 동안 매 학기 9시간 이상 주말 수업으로 인공지능과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교육을 진행한다.
산업 현장 적용을 목표로 대학 인력풀을 활용한 산학 프로젝트 기획과 수행 등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을 주도한 류정탁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스마트팩토리 시장 성장으로 전문 인력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제조업과 인공지능 융합을 통한 혁신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메카트로닉스공학과, IT융합학과 등 학사과정과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 계약학과를 운영 중이며, 이번 박사과정 신설로 학사부터 석·박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교육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