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 (3)
조지연 “10원짜리 빚도 없다”…역대 가장 깨끗한 공천 자부

조지연 “10원짜리 빚도 없다”…역대 가장 깨끗한 공천 자부

“표는 돈으로 못 산다”…경산당협 자체 ‘금품선거 신고센터’ 운영

승인 2026-05-13 10:09:12 수정 2026-05-25 0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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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이 12일 6·3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전달한 뒤 선거운동 전략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조지연 의원 페이스북
조지연 의원이 12일 6·3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전달한 뒤 선거운동 전략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조지연 의원 페이스북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경북 경산시)이 6·3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깨끗한 공천’을 자부하며 당협 차원의 ‘금품선거 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조지연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대 가장 깨끗한 공천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10원짜리 하나 빚을 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선출직의 자리가 자기 호주머니 채우지 않고 오로지 시민께 봉사하는 자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또 “공천을 돈으로 살 수 없듯이 표도 돈으로 살 수 없다”면서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는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금품선거 신고센터’를 자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거 과열로 인한 금품·향응 수수 등 불법행위를 당협 차원에서 사전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마음을 돈으로 산다는 것은 경산시민의 품격을 짓밟는 행위이다.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국민의힘은 실력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산당협은 이날 공천장 수여와 선거운동 전략 점검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 전원 참석했다.

한편 조지연 의원은 지난 3월 공천 과정의 은밀한 금품수수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정당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거래 부정행위의 공소시효를 6개월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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