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 (3)
대구한의대, 장류발효대전 ‘대상’…3년 연속 장관상 쾌거

대구한의대, 장류발효대전 ‘대상’…3년 연속 장관상 쾌거

고조리서 기반 전통 발효식품 현대화 성과
K-약선 교육·연구 성과…전통 약선 가치 인증

승인 2026-04-28 14: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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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성과를 거둔 대구한의대 푸드케어약선학과·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 수상자들과 박순애 학과장(오른쪽 첫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K-MEDI융합산업대학원 푸드케어약선학과와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가 ‘2026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K-약선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회는 지난 3월 22일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전통 발효식품·장류 분야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했다. 

대구한의대는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도화연)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장상(이주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김기경·김금자·양태숙·최나경·황봉자),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김지아·김태하·여정현·이태진·최태보) 등을 수상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수상작은 ‘증보산림경제’, ‘규합총서’, ‘임원경제지’ 등 18∼19세기 고조리서를 바탕으로 전통 기능성 발효장류와 궁중음식인 발효떡, 용떡, 어식해 등을 현대적으로 재현했다. 전통 문헌 기반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2025년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이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으로, 대구한의대의 K-약선 교육·연구 역량이 지속적으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 학과는 한방 약선 이론을 기반으로 메뉴 개발, 연구개발, 푸드비즈니스까지 아우르는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K-약선 식품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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