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안동 미식의 세계화를 위해 ‘향토음식진흥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권 예비후보는 27일 “안동의 향토음식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점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동안 공연과 음식을 결합한 시립공연단 ‘더 레시피’, K-미식벨트 사업, 축제 푸드존 운영 등을 통해 음식 기반 관광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향토음식진흥센터는 전통 식문화를 보존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식의 세계화를 이끄는 기관으로 현재 전남 목포시에 건립 중이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은 ‘수운잡방’, ‘음식디미방’ 등 한국 음식문화의 4대 식경이 전승되는 곳”이라며 “안동소주, 안동찜닭, 안동간고등어 등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향토음식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전통문화 도시라는 점이 유치의 핵심 근거”라고 밝혔다.
특히 “종가음식과 가양주 등 가문별 특색이 뚜렷한 자산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크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월영교 인근에 조성해 전시와 시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권 예비후보는 “안동 음식은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미식 자산을 산업화하고 세계화해 안동을 대표적인 미식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