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 (3)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일상이 예술이 되는 도시 만들겠다”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일상이 예술이 되는 도시 만들겠다”

29개 읍·면·동 합창단 창단 ‘공약’
지휘자·강사 파견, 연습 공간 지원, 매년 합창대회 개최 ‘약속’

승인 2026-04-27 16: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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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후보가 29색 합창단 창단 구상을 밝히고 있다. 선거사무소 제공

박용선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후보가 생활예술 중심 시민 참여 문화도시 구상을 밝혔다.

박 후보는 27일 “‘일상이 예술이 되는 도시’ 슬로건 아래 ‘29색(色) 합창단’을 창단하겠다”고 했다.

29개 읍·면·동 합창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지휘자·강사 파견, 연습 공간 지원, 매년 합창대회 개최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내놨다.

특히 각 지역에서 선발한 우수 단원들로 ‘시민 대합창단’을 꾸려 문화 사절단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시민 합창단의 성공 사례는 국내외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커뮤니티 콰이어(Community Choir)’ 운동을 통해 지역민 고립감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한 사례가 많다.

국내에서도 서울, 인천 등 여러 지자체가 ‘1동 1합창단’, ‘계층별 합창단’을 지원해 문화 소외 현상을 극복한 바 있다.

박용선 후보는 “29색 합창단은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강력한 화합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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