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5)
사천시, 경남 최초 '여성농업인 바우처' 시행…복지 사각지대 정면 돌파

사천시, 경남 최초 '여성농업인 바우처' 시행…복지 사각지대 정면 돌파

승인 2026-04-08 09:36:40 수정 2026-04-10 0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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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가 경남 최초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전격 시행하며 농업복지 혁신에 나섰다. 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NH농협은행 사천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지원에서 소외됐던 동지역 여성농업인까지 포함해 복지 대상을 전면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시는 자체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도내 최초로 사업을 시행하며 선도적 농업복지 모델 구축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과 김성수, 김성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사업에 따라 사천시는 대상자 선정과 운영을 맡고, NH농협은행은 바우처 카드 발급 및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선정된 여성농업인에게는 선불카드 형태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생활·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천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까지 동시에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복지 정책의 판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을 선도하는 농업복지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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