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전공-문화예술 연계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술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감상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 중인 대구 출신 현대 판화가 정현 작가가 맡았다.
그는 현재 인당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현대판화전 ‘꽃이 피고, 바람이 분다’ 전시와 연계해 판화의 미학적 가치와 상징성을 해석하고 자신의 창작 과정을 생생히 전달했다.
강연은 오전 9시와 11시 두 차례 진행됐으며, 강연 후 학생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참여형 소통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 인당뮤지엄 관장은 “작가의 철학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인당뮤지엄이 창의적 인재 양성의 문화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당뮤지엄은 프랑스의 ‘그라블린 미술관’과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를 오는 5월 23일까지 진행하며, 이후 6월에는 프랑스로 전시 무대를 옮겨 한국 현대 판화의 흐름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