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 (5)
상주시, 556억 규모 제1회 추경 예산안 편성

상주시, 556억 규모 제1회 추경 예산안 편성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 반영 및 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

승인 2026-04-06 09: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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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전경.

상주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 3576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기정예산 1조 3020억 원보다 556억 원(4.27%) 증액된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조 2154억 원에서 481억 4000만 원(3.96%) 증가한 1조 2635억 4000만 원이다. 

공기업특별회계는 753억 원에서 76억 원(10.09%) 늘어난 829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타특별회계는 113억 원에서 1억 4000만 원(-1.24%) 줄어든 111억 6000만 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은 국·도비 보조사업의 신규 및 변경분 반영과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추진 등 정주여건 개선과 민생 안정을 위한 필수 재원을 적기에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불요불급한 자체 사업은 억제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을 엄선해 예산 집행의 내실을 기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기업 지방이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60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50억 원 ▲통합보훈회관 건립 33억 원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32억 원 편성했다. 

또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금 20억 원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10억 원 ▲상주외국인보호소 건립 지원 관련 조성비 7억 원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배송실증에 6억 원 등이다. 

오상철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추경은 국·도비 보조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시민 불편을 덜어줄 긴급한 현안 해결에 집중했다”며 “권한대행 기간에도 시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3일 개회하는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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