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전문 인재를 길러 지역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핵심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AI 캠퍼스’ 교육사업이다. 이는 K-Digital Training의 AI 특화 과정으로, 산업 주도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액 무료에다 학업장려금이 지급되며, 7월 구미시에서 첫 교육이 운영된다.
구미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관내 기업 채용예정자, 대학 졸업(예정)자, 휴학생 등 3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수료생은 AI 엔지니어, AI 응용개발자, 융합가, 하드웨어 엔지니어 등 현장형 인력으로 육성된다. 기업은 필요한 기술을 교육 과정에 직접 반영하고, 우수 수료자를 우선 채용하게 된다.
구미시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 4층에 200㎡ 규모의 전용 교육공간을 마련해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경북대 데이터융복합연구원은 이미 10기 운영을 통해 평균 수료율 94.4%, 취업률 73.2%의 실적을 내며 전국에서 유일한 고성과 디지털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태옥 원장은 “구미시와 함께 지역 기업 수요에 딱 맞는 AI 프로젝트를 추진해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에게는 미래 산업 진출의 기회를, 기업에는 준비된 AI 인재를 제공하는 든든한 가교가 될 것”이라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AI 실무 인력 1000명 양성’의 첫 단추로, 향후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AI 전환을 촉진할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