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 (3)
대구 동구,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심리평가 첫 도입

대구 동구,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심리평가 첫 도입

대구 구·군 최초로 심리전담 인력 배치
정밀 검사부터 상담 전략 수립까지 ‘원스톱 시스템’
청소년·부모 맞춤 집중상담으로 위기 대응 강화

승인 2026-04-02 16: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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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전담 임상심리사와 함께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종합심리평가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이 대구 구·군 최초로 전담 임상심리사가 참여하는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평가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기 청소년의 정밀 진단부터 맞춤형 상담 전략 수립까지 한 번에 진행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평가 프로그램’과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 클리닉’ 두 가지로 운영된다.

종합심리평가 프로그램은 복합적인 증상이 의심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능·정서·인지 상태를 정밀 검사해 개인별 맞춤 상담 전략을 세우는 과정이다. 

집중심리 클리닉은 청소년과 부모를 함께 대상으로 집중 심리상담과 사례 관리를 실시해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전담 임상심리사와 사례관리 전문 인력을 새로 채용했으며, 향후 청소년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한 밀착 관리뿐 아니라 지역 내 관계 기관과 협력한 심리 방역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이 보내는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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