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관할구역은 어선과 조선소, 양식장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밀집한 지역으로, 장기 조업과 고강도 노동 환경 속에서 해양 종사자들 사이 마약류 제조·공급·유통·투약 행위 증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통영해경은 지난 2023년 15명, 2024년 7명의 마약류 사범을 검거한 사례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해양 마약류 밀반입 차단과 제조·공급·유통·투약 행위 근절을 목표로 첩보 수집과 단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 지역에 비해 치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일부 어촌 및 도서지역에서 주민들이 양귀비 등을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민간요법으로 오인해 재배하는 사례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가용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 범죄의 뿌리를 뽑겠다”며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통영해양경찰서나 인근 파출소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