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앞서 10일 오후 거창남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11일에는 군 전역으로 특보가 확대되자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12일 거창남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되면서 대응 체계를 비상 1단계로 상향했다.

군은 재난문자와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과 유선 안부 확인을 실시하며 인명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 571곳, 생수나눔터 4곳, 그늘막 4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살수차 2대와 쿨링포그 8곳을 가동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제1회 경남관광대상’ 동상 수상
거창군이 지난 10일 열린 ‘제1회 경남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제1회 경남관광대상‘ 기관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미영 거창부군수는 “이번 수상은 거창 관광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성과"라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뜻 이어”…거창군에 소나무 200여 주 기증
거창군은 13일 서옥순 씨와 자녀인 노미영·노창윤·노동윤 씨가 고(故) 노기택 씨의 뜻을 이어 소나무 200여 주를 기증했다.
기증된 소나무는 고인이 오랜 기간 정성껏 가꿔온 수목으로, 생전 “창포원에 소나무를 기증해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가족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인이 가장 아꼈던 반송은 창포원에 가식해 생육 상태를 관리하고 있으며, 창포원 관련 사업이 완료되면 상징적인 장소에 옮겨 심을 계획이다.
유가족은 “아버지께서 평생 가꾸신 소나무가 많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쉼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