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0일 (6)
경북도, “지방소멸 막을 마지막 퍼즐 ‘문화’에 건다”

경북도, “지방소멸 막을 마지막 퍼즐 ‘문화’에 건다”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공모
지역 대학 3개교 모집‥청년 정착·문화 생태계 구축

승인 2026-01-19 16:56:11 수정 2026-02-06 10: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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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급격한 인구 감소라는 절박한 위기를 문화로 극복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급격한 인구 감소라는 절박한 위기를 문화로 극복하기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2026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삶의 터전에 안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인구 위기 대응 시책인 ‘K-U시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전략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지역 고유의 가치를 발굴하고 청년 문화 생태계를 설계할 수 있는 도내 소재 대학(원)교다. 

경북도는 3개 대학을 선정해 보조 사업자 선정 평가 결과에 따라 개소당 7000만원에서 1억 3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오는 2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방시대의 완성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머물고(住), 배우고(敎), 삶을 즐기는(樂) 완벽한 정주 환경을 갖추는 데 있다”며 “‘일자리가 있어도 문화가 없으면 청년은 머물지 않는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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