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0일 (5)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인사 전횡·출장 논란 도마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인사 전횡·출장 논란 도마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행정사무감사서 “책임자 문책과 재발방지” 촉구

승인 2025-11-17 15: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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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7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사와 조직 관리 부실을 비판하며 쇄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사진은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 출처=대구시의회 홈페이지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7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 통합 과정의 문제와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조직통합 이후 협업 미흡과 독립성 저하, 창의성 훼손 등 부작용을 언급하며 종합 진단과 조속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장은 또 국외출장 역시 목적 외 활동과 과다 일정이 많다며 실태조사와 재발방지 조치를 요구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대구미술관 소장품 진위 확인 및 활용 확대, 체계적 관람객 유치 전략, 간송미술관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해 시민 문화향유 확대를 주문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전임 원장 인사 전횡, 내부 편가르기 등 신뢰 저하 문제와 예술단 외부활동 관리 부실에 대한 근본 개선을 촉구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반복되는 조직 운영 문제의 근본적 시스템 개편, 목적 불명확 국외출장 관리 강화, 실적 점검 철저를 주문했다.

김재우 위원(동구1)은 대구시의 관광회복 부진을 지적하며, 케이팝과 한류 관광 트렌드에 맞춘 신속 대응 및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 정책 활용을 요구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명확한 기준 없는 진흥원 인사 시스템 문제를 지적하며, 혁신 자문단 통한 조직 개선을 촉구했다.

김주범 위원(달서구6)은 감사 결과 책임자 문책 부재, 국비 공모사업 유치 저조, 지역 예술인 지원 부족을 지적하고, 실질적 개선과 책임 규명을 요구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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