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1)
대구시, 수능 교통대책 마련…출근시간 조정·지하철 증편

대구시, 수능 교통대책 마련…출근시간 조정·지하철 증편

시험장 51개교 인근 공무원 276명 배치
교통약자 수험생 위한 나드리콜 차량 무료 지원

승인 2025-11-09 09:41:14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구시가 수험생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쿠키뉴스 DB=곽경근 기자

대구시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대구지역 수험생은 약 2만5494명으로, 시내 51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는 구·군과 협력해 공무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276명을 배치하고, 순찰차·견인차 40대를 동원해 시험장 반경 200m 이내 차량 진출입을 통제한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일 예정이다.

출근길 혼잡을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 출근시간은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추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일시 중지한다. 승용차 요일제도 해제하며 경찰과 함께 시험장 인근 간선도로와 주요 교차로를 집중 관리한다.

도시철도는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맞춰 3개 노선을 각 4회씩 증편 운행해 평소 6~16분 간격을 5~12분으로 단축하고 돌발상황에 대비해 비상대기 열차 6편도 추가 편성한다.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서는 ‘나드리콜’ 회원 중 사전 신청자에게 무료 수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수험생들이 평정심을 유지하고 제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