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북부에 위치한 ‘빈’은 라오스, 캄보디아 접경에 위치한 국경무역도시로 정부가 주도해 육성하는 신도시다. 약 5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롯데마트 빈점은 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3층 구조의 단독건물로 영업면적 약 4000평(1만3223m²) 규모다. 복합 쇼핑공간이 부족한 주변 상권을 고려해 기존점 대비 식품 비중을 10%가량 늘린 그로서리 중심의 매장을 구현하고, 한국 분식과 가공식품 등의 K푸드 상품을 강화했다.
롯데마트 측은 해안관광 및 국경 인접 지역 고객을 겨냥한 대용량 상품 및 자체 제작(PB)상품도 선보여 빈시 대표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위드 코로나로 베트남 정부의 방역 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해외사업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장성이 높은 베트남 시장 공략을 통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실적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지난 4월 베트남을 찾아 경쟁사를 돌아보고 현지 상권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