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단체는 지난 6일 채수한 낙동강 원수를 경북대 연구팀에 의뢰한 결과 유해 남세균 숫자가 370만셀, 원동 화제리 농수로에서 220만셀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23일 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세균 독소는 강물을 마실 때만 위험한 것이 아니다. 독소가 공기 중 미세입자 형태로 비산해 강변 인근에 있는 것만으로도 인체에 유입된다”고 말했다.
이어 “화제천은 상류의 오염원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수질 악화 주범이 되고 있다. 양산시가 책임지고 관내 지천의 오염원부터 철저히 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산 시민사회단체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낙동강변 친수활동 위험성을 알리는 재난안전문자 발송과 황산공원 물놀이장 폐쇄, 화재천 오염원 수질 개선 대책 수립, 농민과 주민 보호를 위한 녹조독소 전수조사 및 보호장구 지급을 촉구했다.
양산=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