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9만2000원 인상과 타결 일시금, 지난해 경영 성과에 따른 성과급 등 총 150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시프 카트리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은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은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낸 결과”라며 “교섭을 원만히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사가 책임 있는 노력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한국 사업장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5월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17차례 교섭을 진행했다.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로 한국지엠은 노사 갈등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를 일단 낮추게 됐다. 특히 회사가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미래 투자 확보를 강조한 만큼 이번 임단협 마무리는 국내 생산 기반과 중장기 사업 계획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잠정합의안이 최종 확정되려면 오는 27~28일 진행되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해야 한다.
김수지 기자 sag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