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운영위원회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됐다. 박물관, 전시기획, 문화예술,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9명과 당연직 공무원 1명 등 총 10명으로 꾸려졌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들은 앞으로 전시관 운영 전반은 물론 기획전시와 콘텐츠 개발,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맡아 전시관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6년 하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전시관 운영 활성화 방안과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등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 유등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시관이 더욱 경쟁력 있는 문화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시와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지난 21일부터 기획전 ‘빛, 그리고 사유가 머무는 곳‘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진주 유등이 지닌 ’빛을 통한 소통‘의 의미를 바탕으로 전통 책가도와 한글을 현대적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오는 2027년 7월 1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