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관광교육과를 폐지하고 현안사업추진단과 회계과를 신설하는 것이다. 기획예산담당관은 기획실로 개편해 군정 기획·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혁신전략담당관은 감사홍보담당관으로 변경해 감사와 홍보 기능을 확대한다.
현안사업추진단에는 청년담당, 공공청사이전담당, 임대주택담당을 새로 둔다. 청년 정책과 공공청사 이전,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을 전담해 핵심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제 분야도 강화된다. 경제기업과에는 기업지원SOS담당을 신설해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투자 유치 지원 기능을 확대한다. 문화공보체육과는 문화체육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생활체육담당을 신설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2027년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준비를 지원한다.
또 세무회계과를 세정과와 회계과로 분리해 재정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종합민원과는 ‘고객감동실’로 명칭을 바꿔 군민 중심 민원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9기 군정 비전을 실현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변화를 만들기 위한 기반"이라며 ”청년, 주거, 공공청사 이전, 지역활력, 기업지원 등 핵심 과제를 더욱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개편안은 함안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함안=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