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의회(의장 배왕섭)는 21일 성명을 통해 “최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새만금 내국인 출입 가능 카지노 복합리조트 추진 계획’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공식 철회를 공식 촉구했다.
정선군의회 7명 의원은 이번 발표가 전북도민과 지역 시민사회와의 의견 수렴이나 공론화 과정조차 거치지 않은 독단적 발언으로 규정했다.
이들은 “강원랜드 내국인 카지노는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로 생계 터전을 잃은 석탄산업 전환지역 주민들이 피와 눈물로 쟁취해 낸 유일한 구제 장치이자 법적 권리”라며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추진 계획이 철회되지 않으면 석탄산업 전환지역 시·군, 지역사회 단체와 연대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지역 갈등 유발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복합리조트 추진 계획 즉각 철회 △정부와 국회 새만금 카지노 관련 특별법 개정 시도 원천 차단 △문화체육관광부 석탄산업 전환지역 약속 이행 등도 촉구했다.
배왕섭 의장은 “정선군의회는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의 무책임하고 정략적인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석탄산업 전환지역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체의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해당 발언을 공식 철회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정선=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