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1일 (2)
“회사 매출 10% 달라”…박나래 전 매니저,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회사 매출 10% 달라”…박나래 전 매니저,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

승인 2026-07-21 12: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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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 전 매니저 A씨가 공갈미수 등 혐의로 구속됐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21일 쿠키뉴스에 “A씨가 최근 구속됐다고 들었다”며 “박나래는 남은 조사를 성실하게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관련 자료를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전언이다. A씨는 현재 구치소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MBC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 등 혐의로 A씨를 지난 16일 구속했다. A씨는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 용도로 썼다고 주장하며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및 불법의료시술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견디다 못해 퇴사했다고 주장하며 박나래를 고소했다.

박나래는 지난 10일 특수폭행·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겨졌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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