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목별로는 러닝 관련 상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상반기 러닝 의류·용품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이상 늘었다. 요가·필라테스 거래액은 30% 이상, 등산·하이킹과 수영 거래액은 각각 20% 증가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진 발레 의류·용품 거래액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한 달간 직전 한 달보다 6배 이상 늘었다. 운동복을 고를 때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과 일상 활용도까지 고려하는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스포츠 브랜드 구성도 확대했다. 지난달 말 기준 29CM에 입점한 국내외 애슬레저·아웃도어 브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러닝 브랜드 ‘미나수’와 ‘댄프’의 올해 상반기 거래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요가복 브랜드 ‘무브웜’은 40% 이상,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2배 이상 증가했다. 코오롱스포츠와 컬럼비아 거래액도 각각 120% 이상, 6배 이상 늘었다.
29CM 관계자는 “건강한 일상을 추구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포츠 브랜드를 찾으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글로벌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까지 관련 상품 구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