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 개봉 당일까지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호프’는 예매량 60만3601명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보다 약 50만명 앞서 압도적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조로운 출발은 예견됐다. 앞서 ‘호프’는 개봉 11일 전 일찌감치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사전 예매량 역시 올해 최고 기록이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자 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다. 이날 개봉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