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상주시에 따르면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에 더해 과일즙과 네이버페이 쿠폰 등을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기부 한도는 개인별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며, 기부 금액이 10만원 이하면 100%, 10만원이 초과하면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의 경우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지급된다.
즉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포인트 받아 총 13만원의 이득을 얻는 셈이다.
포인트는 지역 특산품과 관광상품,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선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기부는 정부 공식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이에 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마련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8월 21일까지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사람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사과즙 또는 포도즙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다만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상주시인 사람은 제외된다.
당첨자는 오는 8월 25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상주시 공식 SNS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 플랫폼 ‘위기브’에서도 오는 8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로 제철과일 0원에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에 더해 네이버페이 1만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햇 썸머킹 사과를 비롯해 저탄소·GAP 인증 사과, 저탄소 인증 신고배, 무농약 인증 샤인머스켓, 대봉감 등 상주의 다양한 제철 과일로 구성됐다.
네이버페이 쿠폰은 오는 8월 3일과 9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발송된다.
일부 이벤트는 중복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
안민정 상주시 세정과 팀장은 “10만원만 기부하면 사실상 지출은 0원인데 최소 4만원 이상의 혜택을 돌려받는 셈”이라며 “상주시에 기부할 계획이 있다면 혜택이 풍성한 7~8월 여름 이벤트 기간을 적극 활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