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거래액은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2월 1일보다 11% 이상 증가했다. 같은 날 출고된 쇼핑몰 상품 수도 지난해 최고치였던 12월 2일보다 24% 늘었다. 직잭팟이 진행된 첫 주에는 17일과 비슷한 수준의 출고량이 이어지며 직진배송 수요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여름 의류가 가을·겨울 시즌보다 객단가가 낮은 점을 고려하면 이번 거래액 증가는 이례적인 성과라고 설명했다. 휴가철을 앞두고 빠르게 상품을 받아보려는 수요와 무료배송 혜택 등이 거래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프로모션 효과는 판매자들의 입고 확대에도 영향을 미쳤다. 직잭팟 2주 차인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직진배송 입고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증가했다.
6월 쇼핑몰 카테고리 직진배송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직잭팟 기간 쇼핑몰 ‘블랙업’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984% 증가했으며, ‘어텀’은 750%, ‘이블렛by제이스타일’은 578%, ‘트렌디어패럴’은 548% 각각 증가했다.
직진배송 신규 입점 쇼핑몰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6월 직진배송 신규 입점 쇼핑몰 수는 1월보다 15% 증가했으며, 지난 4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었다. 카카오스타일은 온보딩 지원과 물류비 지원, 입고 과정 관리 등을 통해 판매자의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입점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무더위와 휴가철 영향으로 빠른 배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직진배송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판매자의 입고 편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빠른 배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