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 인수위원장은 분과별 성과보고회에 앞서 “이제 대망의 허태정호가 출항했지만 갈 길은 멀고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과제는 녹록지 않다”며 “재정 부문에서 굉장히 심각해 부도 위기라고 발표했었고 실제로 민선 9기의 공약 사업이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고 발표했다.
강영주(자치행정분과) 인수위원은 민선 8기 시정에 대해 인권과 시민 주권이 퇴보 됐고, 시민 안전은 포기했다며 비정상적인 행정 파행, 미래 대비 부실 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했다.
교육문화예술체육분과는 시설 중심의 투자 위주 사업,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재검토를 지적하며 보물산 프로젝트 시민 숙의 절차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서남부스포츠타운은 총 사업비 1조 437억 원으로 2026년 확보 예산은 53억 원 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경제과학산업분과에서는 AI·AX 대응역량 강화와 산업단지 개발 과정의 위험요인 관리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도시주택교통분과에서는 트램과 대형 도로·철도사업의 공정·재원·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핵심과제로 꼽았다.
여성환경복지분과는 환경 정책의 토목사업 중심 추진 경향을 지적하고, 대규모 시설 사업과 현금성 복지 사업에 대한 책임 있는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9기는 시민께 드린 약속은 철저히 지키되, 시민에게 부담이 되는 사업은 정직하게 설명하고 바로잡겠다”며 “예산과 행정력을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 집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안 하겠다는 말만 있고, 무엇을 하겠다는 말이 없어,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가늠할 수 없다”며 “시민들의 선택에 희망으로 답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현재 대전 0시 축제(17억 8천만 원 지출)는 매몰 비용이 발생했지만 취소됐으며, 온통 대전은 7~8월 일시 중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