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삼 시장은 14일 SNS를 통해 “취임 이후 새 집무실 조성이나 업무용 차량 교체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전임 시장이 사용하던 집무실과 차량을 그대로 활용하는 이유로 “아직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것에 시민 세금을 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 세금은 집무 환경 개선보다 지역경제 활성화, 어르신·아동 돌봄, 청년 일자리 창출, 생활 불편 해소 등에 우선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집무실이나 차량이 바뀐다고 도시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바뀌어야 할 것은 시민의 삶”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푼의 세금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시민에게 더 필요한 곳에 예산을 쓰겠다”고 밝혔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 운영을 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실용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했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