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도 충남교육감이 최근 도내 전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등 기상이변이 잇따르면서 이에 대한 예방과 점검을 당부하고, 어르신과 학생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천, 도의회 임시회 준비 등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13일 청 내 제1회의실에서 열린 7월 3주차 주간업무보고에서 먼저 “폭염과 장마로 우리의 일상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또 “지난 주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큰 시설 피해가 없이 지나가 애써 준 모든 부서에 감사하다”면서 “방학을 시작하는 이번 주부터는 예기치 않은 기후 변화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과 학생이 함께하는 K-인성교육에 대한 정책적 이해를 위한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 교육감은 “인구 절벽과 함께 맞물린 고령화 심화는 지역의 아이들에게 살아가야 할 나침반의 방향성과도 연결된다”면서 “개인주의와 사회적 정서 결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르신과 함께 해결하는 K-인성교육’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세대 간 단절을 극복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을 스승으로 모신다면 실천적 인성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튼튼한 교육생태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면화된 인성교육을 실천해 달라”고 짚었다.
이와 함께 내일부터 충남도의회 임시회 개회를 알리며 “새롭게 구성된 교육위원들과 사전 소통과 협력으로 원활한 의회 진행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육감은 “곧 다가오는 여름방학은 휴식기이면서도 새로운 학기에 대한 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기간”이라며 “현장과 소통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방학 전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