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K Car 소비자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5.0%가 신차를 선호한다고 답했지만, 가격 부담(26.4%)과 중고차 구매 병행 고려(23.4%) 등으로 실제 계약을 미루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코리아는 이러한 소비 환경을 반영해 구매 전 체험부터 금융, 차량 유지까지 아우르는 지원 프로그램을 7월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특징은 단순 가격 할인보다 구매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다.
먼저 그랑 콜레오스를 대상으로 ‘60일 반납 보장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차량을 충분히 경험한 뒤에도 만족하지 못하면 고객 인도 후 최소 30일부터 최대 60일 이내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보다 부담 없이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금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3ZERO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구매 후 처음 3개월 동안 납입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한 뒤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어 초기 목돈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필랑트 구매 고객을 위한 ‘5년 걱정-제로 바이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MFS 잔가보장 할부 이용 시 선수금 30% 기준 월 28만원 수준의 납입금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간 주행거리 1만㎞ 이하 조건을 충족하면 53%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또 엔진오일과 에어컨 필터 교환, 프리미엄 차량 점검, 브레이크 오일 및 미션오일 교환, 해피케어 연장보증 등 차량 유지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운행 과정에서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경험 기회도 확대했다. 르노코리아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차가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시작 이후 시승 신청 고객의 약 19%가 이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도 집이나 직장에서 필랑트와 그랑 콜레오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구매를 결정하기 전 충분히 체험해 보고 싶은 소비자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자동차 구매 기준이 단순 할인에서 금융 혜택과 차량 체험, 유지관리 서비스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완성차 업체들도 가격 경쟁 외에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역시 이번 7월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가 보다 부담 없이 차량을 경험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