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암. 꽃피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폐광 이후 태백의 석탄 역사를 간직한 곳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안 작가는 현재 태백미술협회, 대한민국미술단체 일원회,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협회 운영위원,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회원으로 있다.
【작가 노트】
‘철암. 꽃피어라’
광산이 문을 닫고 정겨운 이들이
떠나가고 익숙했던 얼굴들은
추억속으로 멀어졌습니다.
그시절의 온기가 문득 떠올라
마음 한구석이 먹먹해집니다.
‘철암. 다시 꽃피어라’라고
외쳐봅니다.
꽃은 저에게 희망이고 기다림이며
다시 피어날 철암의 미래를 향한
간절한 소망입니다.
이번 전시는 잊혀가는 탄광마을 철암에
작은 꽃씨 하나를 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꽃씨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다시 피어나 철암을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한 기억으로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오늘도 꽃을 그립니다.
언젠가 철암에도 다시 사람꽃이
피어나고 웃음꽃이 피어나고
희망꽃이 활짝 피기를 바라면서…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