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행정부 당국자는 7일(현지시간) 이란산 원유 판매를 위해 승인한 일반 면허를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조치는 즉시 발효됐으며, 재무부는 대신 기존에 허가됐던 거래를 정리할 수 있는 유예 기간을 부여하는 내용의 ‘일반면허 X1’을 새로 발급했다.
앞서 미 재무부는 지난 6월22일 이란산 원유의 생산, 인도, 판매를 허용하는 60일짜리 임시 일반면허를 발급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60일간 후속 협상을 하는 기간에 제재를 면제한 것이다.
미국이 이러한 조치에 나선 것은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군사적 행동이 발생한 것에 대한 조치로 풀이된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지난 6일 밤부터 유조선 3척이 공격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말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유조선 공격을 빌미로 무력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