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충남에듀있슈]아산 음봉고등학교(가칭) 신설 부서간 현안 조율

[충남에듀있슈]아산 음봉고등학교(가칭) 신설 부서간 현안 조율

이동형 수영장 활용 학교서 생존수영 실기교육 
혐오·차별 없는 학교 운동부 위해 부서간 협력 강화
기초학력 전담교사 1학기 맞춤형 교육 성과 나눔
장애학생 진로진학 설계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홍동초등학교, 6~10일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 운영
진로융합교육원, 진로담교사 상대로 맞춤형 특강

승인 2026-07-07 16: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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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30년 새학기 개교 목표 협력체계 구축

충남교육청은 7일 청 내 제2회의실에서 ‘가칭 음봉고등학교’의 원활한 신설 추진을 위한 유관 부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7일 청 내 제2회의실에서 ‘가칭 음봉고등학교’의 원활한 신설 추진을 위한 유관 부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7일 청 내 제2회의실에서 아산 지역의 최대 숙원 사업이자 주요 현안인 ‘가칭 음봉고등학교’의 원활한 신설 추진을 위해 주요 부서 과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 부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음봉고 신설을 최우선 당면 과제로 꼽아온 이병도 교육감의 깊은 관심과 당부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학교 설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서 간 현안을 사전에 촘촘히 조율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2030년 3월 예정된 개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가칭 음봉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정기적인 추진 상황 공유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에 참석한 부서 관계자들은 유입 학생들이 원활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고 학교 설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들을 철저히 조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병도 교육감은 “고등학교 신설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숙원 사업인 만큼, 부서의 전문적 역량이 빈틈없이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부서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개교 전까지 제시된 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계획된 시점에 차질 없이 정상 개교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형 수영장 활용 학교서 생존수영 실기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생존수영 교육 모습.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생존수영 교육 모습.

충남교육청은 7일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과 생존 역량 강화를 위해 ‘이동형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수영장 기반 시설 격차로 생존수영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실기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학교 운동장 등 유휴 공간에 이동형 수영장을 설치해 학생들이 학교 에서 보다 쉽게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외부 수영장 이동에 따른 시간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 교육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동형 수영장 활용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충남형 생존수영 교육 표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편성되었다.

80분 수업을 기본 차시로 하여 구명조끼 착용법, 부력 체험 생존 영법, 생존 뜨기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수영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생존 뜨기 지상 연습 기구를 활용한 대안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생존수영 교육 이수 학생에게는 소정의 인증서도 발급할 예정이다.

학교 운동장, 유휴 공간에 설치된 생존수영 교육장에는 이론 교육장, 교육용 풀장, 샤워실, 탈의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1일 1회 소독과 배수 여과, 수온 관리 등으로 위생과 청결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교육이 없는 시간에는 출입을 제한하고 잠금장치 및 내부 영상망으로 안전을 강화하며, 학교별 동선과 운동장 특성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이번 이동형 수영장 사업은 지역 간 체육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혐오·차별 없는 학교 운동부 위해 부서간 협력 강화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지난 6일 최근 배재고 야구부의 부적절한 응원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관련 부서들이 협의회를 갖고 학교 운동부의 인권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학생인권센터와 시민교육팀, 체육교육팀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내 학교 운동부의 응원 문화와 인권 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 인권 보호뿐만 아니라 혐오 표현들이 스포츠 현장에서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 학교 운동부 운영 안내서에 건전한 응원 문화 관련 내용을 추가하고 학교 운동부 지도자 인권 보호 역량 강화 연수에도 해당 내용을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인권 친화적 응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스포츠 현장에서 혐오·차별 표현 등 인권 관련 사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청 내 협의체를 운영하고, 사안 발생 초기부터 교육적 대응, 현장 지원, 재발 방지 등 종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기초학력 전담교사 1학기 맞춤형 교육 성과 나눔

충남교육청은 7일 예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6학년도 기초학력 전담교사 1학기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7일 예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6학년도 기초학력 전담교사 1학기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7일 예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기초학력 전담교사 37명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14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기초학력 전담교사 1학기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처음 맞춘 눈높이, 함께 나누는 기초학력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1학기 동안 현장에서 거둔 성공 경험과 실패 관리 경험을 실질적으로 공유하는 소통형 동료 장학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중심의 우수 지도 실천 사례 5건이 발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시 관람과 모둠별 나눔을 통해 경계성 지능 의심 학생, 조음장애, 이주 배경 학생, 읽기 따라잡기 등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 상황과 실제적인 학생의 변화 과정을 생생하게 공유했다.

아울러 교육청은 이번 보고회에서 현장 맞춤형 지도 자료인 「손에 잡히는 문해력」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안내하고, 전담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기회 확대 및 담임교사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1학기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현장 수용성을 극대화한 환류 체계를 구축하여, 2학기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과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미경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기초학력 전담 교사들의 노력 덕분에 읽기 부진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느리지만 견고한 성장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면서 “보고회에서 도출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2학기에는 더욱 촘촘하고 탄탄한 맞춤형 학력 책임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진로진학 설계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충남교육청은 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6 장애학생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6 장애학생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6 장애학생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 중·고등학생과 보호자,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장애 학생의 진학과 자립을 지원하는 주요 대학 학과장과 교수들을 직접 초청해 대학과 학과 소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안내하였다.

설명회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대학 진학에 특화된 대학 5곳 ▲ 나사렛대학교 ▲ 안산대학교 ▲ 한경국립대학교 ▲ 강동대학교 ▲ 청운대학교가 참여하여 각 대학의 교육과정, 진로와 취업 연계, 학생 지원 제도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설명회 1부는 대학별 설명회를 운영하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학생과 보호자가 관심 있는 대학을 직접 찾아 교수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는 학생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자립을 위해 전국에서도 선도적으로 취업지원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설명회에도 도내 6개 지역에 배치된 취업지원관이 함께 참여해 학생과 보호자의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했다.

충남교육청은 장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가능성을 존중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정책과 예비 대학 생활 체험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최미경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대학 진학은 장애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학생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동초등학교, 6~10일 혁신미래학교 공감 주간 운영

환경생태활동 후 스스로 프로젝트 발표에 나서고 있는 홍동초 학생들. 쿠키뉴스 자료사진
환경생태활동 후 스스로 프로젝트 발표에 나서고 있는 홍동초 학생들. 쿠키뉴스 자료사진

충남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홍성 홍동초등학교에서 ‘혁신미래학교 공감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미래학교는 구성원들의 교육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충남 미래교육 2030 전환 과제(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 협력)를 학교 교육에 구현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세계시민을 기르기 위해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본보기 학교이다.

충남교육청은 혁신미래학교 13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2년 차와 4년 차 운영학교는 5일간의 공감 주간을 운영, 신청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혁신의 성과와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개하여 학교혁신 문화가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동초등학교는 이번 공감 주간 동안 마을 기반 교육과정 나눔, 개념 기반 탐구 수업 공개와 나눔, 홍동중과 초·중 교육과정 협의회, 전문적 학습공동체 사례 나눔. 혁신학교 10년 공개 대담 등을 공개해 교직원들이 각 활동을 참관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병도 교육감은 “마을과 지역사회, 학교 간 연계와 공유는 저출생 시대에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필수 기반”이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수업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개해 학교 간 협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혁신미래교육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로융합교육원, 진로전담교사 상대로 맞춤형 특강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7일 원 내 가온누리움(대강당)에서 중·고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진로교육 교원차림연수’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7일 원 내 가온누리움(대강당)에서 중·고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진로교육 교원차림연수’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7일 원 내 가온누리움(대강당)에서 중·고 진로전담교사와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진로교육 교원차림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원차림연수는 교사들이 원하는 주제와 강의 방식을 직접 제안해 기획하는 맞춤형 연수로, 올해 총 4차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1차 연수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순서로, 진로전담교사의 실천적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교육에 대한 교원의 관심과 참여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핵심 프로그램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개발한 ‘세계시민 진로교육 워크북‘을 활용한 특강에서는 워크북 연구에 참여한 윤재성 선생님(금릉중 교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세계시민 진로교육 워크북 공동연구원)과 김영미 선생님(문산수억고 교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세계시민 진로교육 워크북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진로탐험대, 세상을 바꾸는 우리들‘을 주제로 중·고등학교 진로교육과정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천안동성중학교 김경민 교사의 진로체험 운영 사례 나눔, 서산여자고등학교 유홍규 교사의 진로상담 운영 사례 나눔 등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진로전담교사 간 성장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진로상담 역량을 서로 나누고 협력적 전문성을 키우는 자리를 가졌다. 

김홍제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교육에 대한 교원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 이어질3, 4차 연수에서도 현장 교사들이 원하는 주제와 방식을 반영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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