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포항 26.5도, 경산 25.5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0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기상청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에 열대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당분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1도 안팎,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 대구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열대야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2016~2025년) 대구·경북의 연평균 열대야일수는 8.7일이다.
같은 기간 대구·경북의 열대야 최다 발생 지역은 포항으로 30.9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대구 20.8일, 울진 8.9일, 구미 8.7일, 영천 7.4일 등의 순이다.
기상청은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도로 등에서 체감온도가 실제보다 높을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활동 자제, 취약계층 건강관리, 작업장 휴식·급수 확보, 축사 온도 조절, 통기성 작업복 착용 등 폭염 대비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