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3개소였던 일자리편의점을 이달부터 경주·영주·칠곡에 추가 설치해 도내 총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일자리편의점은 미성년 자녀를 둔 경력보유여성에게 단기 일자리를 연계하고, 근무 시간 동안 자녀 돌봄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는 경북도의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육아 부담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던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게다가 여성의 경력과 기업의 인력 수요를 고려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구인자와 기업 모두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사업은 2024년 9월 구미에 1호점을 개소한 뒤 예천과 포항으로 지평을 넙혀 현재까지 3개소를 가동했다.
운영 결과 지난해에는 구인 837명, 구직 778명을 연계해 모두 351명이 취업했으며, 취업자의 약 60%는 장기 고용으로 이어져 안정적인 재취업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경주·영주·칠곡에 3개소를 추가 개소하면서 도내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력보유여성을 채용한 기업은 인건비의 50%를 최대 월 90만원까지 3개월간 지원해 초기 채용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이치헌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일자리편의점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경력보유여성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상생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