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클의 고장’ 강원 양양에서 90여개팀 400여명의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전국 규모의 사이클대회가 열려 스포츠인들과 지역주민·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양양사이클경기장(양양군 손양면 공항로 149)에서 광복적을 기념하고 사이클 저변 확대를 위해 ‘8.15 경축 2026 양양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실업사이클연맹·강원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 규격을 갖춘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펼쳐져 국내외 선수들의 뜨거운 각축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69개팀(327명)을 비롯해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중국·필리핀 등 해외 20개팀(52명)까지 총 89개팀 379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남녀 일반부 및 남녀 18세 이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스프린트·독주·1Lap·경륜·단체스프린트·개인추발·단체추발·스크래치 등 트랙 경기 1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7일과 8일에는 1Km 독주 및 4Km 개인추발 종목에서 별도의 장애인 경기가 치러져 대회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양양군은 이번 대회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지훈련 지원부터 대회 준비 및 운영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 중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은 양양사이클경기장을 찾으면 누구나 무료로 박진감 넘치는 사이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양양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올해 ‘KBS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오는 2026년 ‘양양군수배 전국 BMX Racing 대회’ 개최까지 앞두고 있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사이클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가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이클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은 물론,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