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7일 (2)
김학홍 문경시장, “투명·소통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만들 것!”

김학홍 문경시장, “투명·소통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만들 것!”

문경시, 민선9기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현안사업 점검·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 논의

승인 2026-07-06 17: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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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시장이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김학홍 시장이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기분 좋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김학홍 문경시장이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건넨 첫 인사다.

문경시 민선9기 첫 확대간부회의가 이날 오전 시청 제2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이번 회의는 부서별 월중 현안 사업 점검과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넥타이를 매지 않은 편안한 차림으로 회의에 참석해 직접 구입한 아메리카노를 직원들에게 건네며 화합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민선 9기 공약사업과 연계한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또 민선 9기의 핵심 시정 방향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대전환, 문화·관광 육성, 복지 향상,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했다.

김 시장은 특히 기존 사업의 지속 여부는 ‘시민 중심의 안전과 편익‘과 ’절차적 투명성‘을 기준으로 면밀히 재검토한 뒤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재 문경시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과 단산 모노레일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이 환경단체의 반대와 사업 시행사의 파산 등으로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투명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서별 사업을 재검토하고 조정하는 한편,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과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김학홍 시장은 “이번 첫 확대간부회의는 민선 9기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문경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투명과 소통의 원칙 아래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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