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광고총연합회 주관의 KOSAC은 매년 1만5000명과 지도교수 7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공모전이다.
올해 대회는 삼성화재 후원으로 ‘2030 세대의 일상에 보험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142개 대학에서 1425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유예지·권민석·김채은·이유림 학생과 정치외교학과 백종민 학생이 참여한 ‘보베’팀은 출품작 ‘만루보험런’으로 전체 상위 약 5%에 해당하는 입선을 기록했다.
같은 학과 석지언·박진아·정호연 학생의 ‘SUBWay’팀은 ‘보험 관리 함께 해’ 작품으로 상위 약 15%인 코삭챌린저상을 수상했다.
전국집행위원장을 맡은 민병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함께 받았다.
민 교수는 “높아진 대회 수준 속에서도 2030 세대가 접근하기 어려운 보험을 주제로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KOSAC은 오는 2026년 9월 하반기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영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이 대회에도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영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현대 사회의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현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 분야의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잇는 소통 능력과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정보를 표현·설득하는 역량을 핵심 교육 목표로 삼으며 창의적·능동적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학과는 방송스튜디오와 첨단 디지털 방송 장비, 최신 컴퓨터와 편집 소프트웨어 등 실습 인프라를 갖춰 영상 제작, 콘텐츠 기획,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 분석까지 현장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1997년 언론정보학과로 출발한 뒤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맞춰 교육 과정을 고도화해 왔으며, 각종 전국 규모 공모전 입상 실적을 졸업요건에 포함시켜 실무 경쟁력을 강조하는 점도 특징이다.
실제로 2025년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한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에서 AI 의존 문제를 다룬 영상 ‘0과 1 사이’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창의적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학과 내 AD Master, ENG 등 소모임 활동을 통해 광고·영상·뉴미디어 실무를 경험한 학생들이 매년 방송·광고·디지털 콘텐츠 업계로 진출하고 있어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미디어 교육 거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