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일 제19대 수성구청장으로 취임하며 외부 초청 인사 없이 정례조회 형식으로 직원들과 만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신암선열공원과 앞산 충혼탑 참배로 첫 일정을 연 뒤, 조직 내부 소통을 중심에 둔 행보를 이어갔다.
취임사에서는 문화예술도시, 인공지능 기반 미래산업 도시, 교육도시를 핵심 축으로 향후 4년간 구정 비전을 제시했다.

조직의 미래를 이끌 실무진을 전면에 세워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방향과 공약 실천 계획을 현장에서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사람이 찾아오는 목적지 수성구’ 비전을 구체화하고 내부 결의를 다졌다.

이어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 확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도시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문화로 사람을 불러들이고 교육으로 머물게 하며 미래산업으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세대 간 격차를 넘어선 의견을 정책에 즉시 반영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준비된 변화가 성과로 이어지는 완성과 도약의 4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4년 전 민선 8기 출범 당시에도 형식적 취임식을 생략하고 복지·환경·보육 현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온 바 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