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산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아 혁신도시와 영산강을 연계한 자족도시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미래 100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윤 시장은 1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취임식에서 “대한민국이 AI와 에너지 산업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대에 나주는 미래 성장의 중심도시가 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전남·광주 통합시대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글로벌 에너지특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에너지산업단지와 에너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을 집적하고,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핵융합 연구단지 조성으로 세계적인 에너지 연구 거점을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연계 영재교육원 설립, 산모·어린이 종합병원 유치, 광주~나주 광역철도 구축 등을 통해 교육·의료·교통을 갖춘 자족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영산강 국가정원과 관광벨트 조성, 원도심 역사문화자원 복원 및 야간관광 활성화, 스마트농업 확대, 햇빛소득마을과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등을 통해 천만 관광도시와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고, 청년 일자리와 주거 지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확대, 시민 1인당 20만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을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전남광주 통합시대, 나주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완성을 비롯해 빛가람 혁신도시 완성, 영산강 정원·관광도시, 역사문화도시, 미래 농업·농촌도시, 상권 활성화, 청년활력도시, 행복도시, 광역교통 중심도시 등 10대 전략과 77개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에너지산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글로벌 핵융합 연구단지, 국립 나주에너지전문과학관,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차세대 전력망 및 전력기자재 특화단지, 전남광주에너지공사, KENTECH 연계 산학연 클러스터, 세계에너지총회 유치 등을 추진해 세계적인 에너지산업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통합특별시 청사·의회 유치를 추진하고, 영산강 국가정원과 역사문화도시 조성, 농업 경쟁력 강화,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산업과 문화, 관광, 정주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윤 시장은 “민선 9기는 나주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전남·광주 통합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