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 교육감은 1일 취임에 앞서 안동충혼탑을 참배한 뒤 경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민선 6기 경북교육의 비전으로 ‘저마다의 꿈을 살리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발표했다.
그는 “AI 시대에도 교육의 중심은 사람”이라며 학생의 성장과 교사의 전문성, 학부모의 신뢰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6기 경북교육은 사람 중심 AI교육을 우선 정책으로 추진한다. ‘경북AI배움터’와 ‘인공지능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AI교육과 함께 질문 중심 수업과 인문·독서·토론 교육도 확대한다.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 인간 중심의 가치 교육을 함께 키우는 미래형 교육과정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학생 맞춤형 책임교육도 강화된다. 기초학력 보장과 개별 학생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학생과 이주배경 학생 지원, 진로·진학 상담, 돌봄서비스까지 학생 성장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 정책을 강화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정책도 추진한다.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확대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행정 혁신에도 속도를 낸다. AI 기반 행정지원시스템을 도입하고 학교 업무를 효율화해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지난 8년간 따뜻한 경북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세계교육 표준을 만들어 왔다”며 “민선 6기에는 그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실현하는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