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군수는 별도 취임식 대신 정례조회로 민선 9기 출범을 알리며 형식보다 실질을 앞세운 군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오로지 군민과 함께 대전환 무안 시대를 열겠다”며 “군민 모두를 군정의 동반자로 모시고 화합과 소통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남악은 전남 행정의 중심이자 서남권 균형발전의 상징”이라며 “통합특별시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더라도 주청사와 행정 중심 기능은 반드시 무안에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자존심을 걸고 무안이 배제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서남권 허브공항 육성, RE100 국가산단과 재생에너지 기반 경제 활성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농업 AX 추진, 교육·복지 중심 행복도시 조성,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AI 기반 스마트농업을 확대하고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100억 원으로 늘려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농 정착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또 365돌봄 어린이집과 달빛어린이병원 추진,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스마트 재난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군수는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을 섬기는 자리”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늘 군민 가까이에서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 성과를 군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안의 변화와 발전의 속도는 더 높이고 군민 행복의 온도는 더 따뜻하게 만들어 대한민국 서남권의 중심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